생화학 연구를 위한 혁명적 기술 CryoEM

2017년 노벨화학상은 생체분자의 고해상도 3차원 구조 규명을 가능케 한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 (Cryo-Electron Microscopy) 기술” 개발의 공로로 쟈크 뒤보셰 (Jacques Dubochet, 스위스 로잔대학교), 요하킴 프랭크 (Joachim Frank,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리차드 핸더슨 (Richard Henderson;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에게 수여되었다.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 (Cryo-Electron Microscopy) 기술” 은 현재 다양한 생체분자 (단백질, RNA, DNA) 및 바이러스의 3차원 분자구조를 밝히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구조생화학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명적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생체분자의 3차원 구조연구: 구조생화학이란?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 안에는 수많은 생체분자 (DNA, RNA 그리고 단백질)가 존재하며, 이들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의해 다양한 생명현상이 유도된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물들이 그들만의 고유한 기능을 하기 위하여 아주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듯이, 생체 분자들도 생명현상의 근간이 되는 그들만의 고유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아주 다양한 그리고 특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체분자의 3차원 분자구조를 규명함으로써 그들의 분자적 작동메커니즘과 그에 기반한 생명현상을 이해하는 연구하는 분야가 바로 구조생화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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